IT Governance

IT Governance 시스템의 구축 - 프로세스 정착

달팽이1 2008. 10. 11. 22:31

IT Governance 시스템의 구축 

 

 

1. 프로세스를 정착하라!!!

 

IT Governance 시스템의 구축에 앞서서 늘 강조하고 있지만 바로 프로세스이다.

IT의 관련된 업무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현업, IT 간, 혹은 외주업체, 유지보수 자회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얽히고 �혀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그 모든 정보화 투자에 있어서 IT가 주도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역시 간과할 수 없다.

(IT가 주도하지 못하는 IT 투자, 개인적인 생각이라 말하고 싶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조직, 많은 회사에서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역시

돈을 쥐고 있고 또 그 돈을 현실적으로 지출하는 곳이 주도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결국 IT가 주도하고 있지 못하다는 ...)

 

수많은 이해당사자들이 시스템의 도입부터 폐기까지 관여하고 있지만 과연 얼마나 프로세스적으로 혹은 조직의 리더십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해보면, 대부분의 IT 시스템의 운영은 개인, 혹은 몇몇의 인력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또한 몇몇 리더급의 인력이나 윗사람들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프로세스에 의하여 우선순위가 결정되고 있음 역시 부인할 수 없다.

 

명확한 혹은 조직의 구조에 적합한 프로세스가 정착이 된다면 이러한 문제는 해결하기가 생각보다 쉽다.

프로세스라는 것은 최종 단계라는 것이 없다. 계속해서 발전적으로 진화하고, 최적화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 얘기는 경영 환경, 기술 환경, 조직의 환경 및 문화 등 다양한 형태의 변경 혹은 발전의 요구가 있다면 그에 해당하는 프로세스는

당연히 같이 변경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하는 환경에 익숙하게 대처하고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다면, 조직의 비용이 반복적으로 투자되는 것을 또는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고, 이를 통하여 IT의 투자 자체가 조직의 또는 회사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의 첫 걸음이 바로 프로세스의 정착이다. 정착된 프로세스가 없다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없음을 의미하고,

또한 조직의 인원들 역시 정착된 프로세스의 없이 중구난방 업무를 진행을 했다면 효율적인 프로세스에 대한 처리나 대처에 대한

연습이 부족할 수 밖에는 없다.

 

결론적으로 정착된 프로세스는 다음 단계로 혹은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한 조직으로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첫 번째 요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러한 프로세스를 토대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진행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에, 프로세스의 정작 또는

프로세스를 통한 업무의 진행은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IT Governance의 의사결정 구조(예시)

 상기의 그림은 일반적인 구성의 예시이다.

 

프로세스란 조직의 문화, 경영환경, 전략 및 목표, 전술 등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며, 최적화를 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