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Governance의 모니터링의 수행 및 평가
IT Governance의 모니터링의 수행 및 평가
IT Governance의 궁극적인 목표는 효율적인 통제 및 관리이니 당연히 업무 또는 IT 전체가 수행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효율적인 모니터링 및 평가는 당연한 결론이다.
그렇다면 효율적인 평가 혹은 모니터링은 무엇인가?
굉장히 어려운 질문일 수도 있지만,한편으로는 대다수 정답이 아닌 정답이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가령 기획팀이나 회계, 재무팀의 입장(IT를 관리하는 부서이며, 전체 회사의 기획, 회계, 재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에서는 재무적인 관점의 평가와 모니터링을 하고 싶을 것이고, 각각의 부서의 부서장 입장에서는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조직의 효율성, 인력 관리, 부서 관점의 업무 수행 능력일 것이다. 이렇듯 정답이 없지만 다양한 관점에서의 모니터링 및 평가 필요하다는 것은 무척이나 개념적인 이야기이지만 이미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대다수 모니터링 및 평가를 하는 방안은 간단한 형태의 리포트 정보를 보고 판단을 한다.
수치화된(정량적 평가), 혹은 수치화하지 못하는(정성적 평가)가 혼재되어 보고를 하고 보고를 받고 한다.
역시 중은 제 머리를 깍지 못하나 보다. 이러한 간단한(간단하지 않지만, 말로 표현하면 엄청 간단하다.) 리포트 시스템조차 IT 스스로 가지고 있지 못한 경우가 왕왕 있는 것을 보면.....
결국 시스템이 지원하는 부분은 이러한 자동계산, 혹은 리포팅이 가장 중요한 요소일 수도 있다.
시스템이 지원해야 한다. 아니면 엑셀로 노가다를 하면 된다..... 휴 ~~~ 암튼 누가되었던지 간에 엑셀 노가다는 하나의 프로그램 Language를 배우는 것과 동일하다.
아마 아래 나열하는 기능들이 시스템적인 요소로 존재한다면 상당히 편리한 시스템이 될 것이다.
1. KPI (Key Performance Index/Indicator) Pooling
2. 평가 리포트 또는 항목의 Template
3. 사용자가 정의할 수 있는 리포트(프로그램 없이 사용자의 마우스 조작 및 키보드 조작을 통한 리포트 및 챠트 기능)
4. 시스템에 존재하는 다양한 항목에 대한 묶음 또는 나눔을 통한 통계 및 리포트(3번과 연계...)
이러한 형태면 어떨까???
물론 하나의 예시이니 크게 신경 쓸 이유는 없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결국에는 조직에 맞는 프로세스를 통하여 객관적인 평가와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력/조직의 구성을 위함이다.
IT의 지원과 Life cycle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결론이다.
결국 IT Governance가 수행하는 모든 행위의 결론은 IT Life Cycle 체계의 수립 및 정착이다.
신뢰할 수 있는 IT의 이익은 그러한 토대위에 생겨난 것은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