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장의 위치

달팽이1 2008. 6. 10. 23:38

출처 송군 생각 | 송군
원문 http://blog.naver.com/ts113/70006798359

 

자전거의 프레임사이즈를 맞추고 처음 라이딩을 하시는 분들 중 무릅의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뿐만아니라 장시장 라이딩시 엉덩이 통증도 심해집니다. 이 때 안장의 좋

 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안장을 사용하더라도 엉덩이 통증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문제는 프레임사이즈만큼 중요한 것은 안장의 높이와 앞뒤 간격 조정입니다.

 자료를 모으고 분석하며 직접 실험해본 결과 아래와 같은 방법을 적용하면,

무릅 통증 및 엉덩이의 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좀 귀찮더라도 즐거운

라이딩을 위해서라면 충분히 시도해볼 가치가 있는 세팅법입니다.

 

[ 안장의 높이 ]

 

 
이미지에서 보자시피 우선 자전거에 앉아 발 뒤꿈치를 페달에 붙였을 때 무릅이 무리없이 펴지
도록 안장의 높이를 조절함. 이 때 "무리없이"란 단어를 개인의 상황에 맞게 잘 적응해야할 것으로
판단됨. << 이 때 싯포트스를 과도하게 빼지 마십시요. 싯포스트에는 길게 뺄수있는 한계선이 표시
되어 있습니다. 그 이상 조정하게되면 사고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
싯포스트의 한계점까지 길이를 늘렸으나, 무릎이 구부러진다면 프레임사이즈(Seat Tube)가 작은
것 입니다.
 
 
※ 이 안장높이는 XC라이딩이나 도로위주의 라이딩 할 때의 높이로서 다운힐이나 어반 라이딩시에
는 안정성을 극대화 시키기위해 많이 낮춥니다.  이 방법은 여기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 아직 모릅니다...^^;;
 
 
[ 안장의 Forward or Back ]
 
○ 세팅 단계
 
1. 자전거에 앉은다음. 일반적인 페달링 자세 - 발의 앞꿈치가 페달에 자연스레
올라간 상태 즉, 클릿 신발을 신고 페달링하는 자세 - 에서 크랭크암이
지면과 수평이 되도록 조정함
 
2. 앞바퀴에 가까이있는 다리의 무릅 슬개골(Kneecap / 무릅을 구부렸을 때 살짝 들어간 부분)
이 페달 크랭크에 일치 했을 때 표준 위치 세팅.
이때 추가 달린 실을 이용하여 슬개골에서 실을 늘어뜨려 추가 페달 크랭크의 정중앙과
일치하도록 세팅.  사진의 "C" 선(Line)

 

 
3. 2번 까지의 표준 상태에서 실에달린 "추"의 끝이 6mm정도 앞으로 즉 "A"위치
오도록 세팅하면 속도위주의 라이딩을 할 때 페달링을 빠르게 하는데 용이하며
"B"위치에 오도록 6mm정도 뒤쪽으로 세팅하면 강한힘을 필요로할 때나
긴 업힐시 효과적인 페달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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