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언덕 내려가기(Downhill) 방법

달팽이1 2008. 7. 4. 22:45

 

언덕은 오르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올라가면 내려가야 할 곳이 있기 마련. 내려가는 동안

많은 사고가 발생하므로 항상 주의을 기울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조정 가능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언덕 내려가기(Downhill)


 언덕은 오르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올라가면 내려가야 할 곳이 있기 마련. 내려가는 동안

많은 사고가 발생하므로 항상 주의을  기울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조정 가능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내려가기 자세

 내려가기 전에 안장의 높이를 약간 낮추어 조정하면 좋다. 그렇게 하면 체중을 뒤로 싣는데

도움을 주고 자전거가 앞으로 전복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우선 어깨는 낮추어서 몸의 높이를

낮게 한다. 경사도에 따라서 엉덩이를 들어서 몸을 뒤쪽으로 뺀다. 다리는 페달링을 하지 않을

 경우 수평을 유지한다. 손의 자세는 브레이크를 잘 잡고 있어야 한다.

 브레이크를 갑작스럽게 강하게 잡으면 자전거가 돌아가므로 속도를 감속하거나 정지하고자

할 경우 천천히 브레이크를 작동한다.

  

상체 : 전체적인 몸의 중심을 뒤쪽으로 이동해야 경사면을 내려가면서 앞쪽으로 쏠린 체중이

          자전거의 중심부분에 위치하게 된다.

: 브레이크는 항상 작동 할 수 있도록 레버 위에 손을 올려 놓아야 한다. 브레이크를 잡을

       경우 뒤쪽 브레이크만을 사용하거나 바퀴가 굴러가지 않을 정도로 잡으면 안되고 항상

       앞뒤쪽 브레이크를 같이 사용하여 브레이킹을 서서히 하도록 한다.

뒤 바퀴 : 라이더의 체중을 안장 뒤쪽으로 충분히 빼주어 뒤 바퀴가 충분한 접지력을 가지

       도록해주어 흘러가지 않도록 한다.

다리 : 페달이 한쪽을 내려가 있지 않도록 하여 항상 수평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내려간 쪽

        페달에 무게가 실려 그 쪽으로 쉽게 넘어질 수 있다.


 

급경사 자세

급경사를 만나면 안장 뒤로 몸을 더욱 많이 빼서 균형을 잡는다. 몸의 위치를 더 뒤로 더 낮은

자세로 유지한다면 어떠한 급경사라도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다. 급경사면에서는 자전거의

조정이 더욱 힘들어 지게 되므로 팔을 충분히 유연하게 유지해야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자전거를 조정 할 수 있다.


무게 : 언덕을 오를 때에는 앞쪽이 가볍게 느껴지지만, 내리막에서는 뒤쪽이 가벼운 느낌이

          든다. 그러므로 체중을 뒤쪽으로 충분히 빼주도록 한다.

뒤꿈치 : 발 뒤꿈치를 아래쪽으로 강하게 눌러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한다.

브레이크 : 앞 브레이크를 너무 강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앞 브레이크를 강하게 작동하게

          되면 앞으로 전복될 가능성이 크다.


잘못된 다운힐 자세

 체중이 앞쪽으로 치우쳐 있고 팔을 너무 많이 뻗게 되어 지면에서 오는 충격을 쉽게 흡수

할 수 없으며 자전거의 조정성도 떨어지게 된다. 또한 다리가 한쪽으로 내려가 있어서

내려간쪽으로 무게가 치우치게 되면 균형감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 

다운힐에서 잘못된 자세는 다른 상황과 다르게 치명적인 사고와 연결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므로 올바른 라이딩 습관만이 안전한 자전거 타기의 첫 걸음 이다.

 

[출처] [본문스크랩] 언덕 내려가기(Downhill)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작성자 행운미소

 

'자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빠르고 안전하게 멈추는 브레이킹 방법  (0) 2008.07.08
언덕 오르기(Uphill) 방법  (0) 2008.07.04
다운힐  (0) 2008.07.01
자전거의 한계  (0) 2008.07.01
하루 30분간 자전거 타거나 걸으면…  (0) 2008.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