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와 '결제'는 회사나 여러 직장에서 자주 쓰는 낱말이다.
그런데 [재]와 [제]의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나 같은 경우 ^^;)
'결재'는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윗사람이 허가하거나 승인함'을 뜻한다. '재가'라고도 한다.
이제서야 사장님의 결재가 났네 젠장!.
부장님, 이번에는 꼭 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무님, 재가 바랍니다.
'결제'는 ① 처리하여 끝을 냄. ② 돈 거래를 청산함'을 뜻하는데, 오늘날은 ②의 뜻으로 쓰는 일이 많다.
결제일은 25일로 하겠어요.
장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현금 결제를 좋아해.
난 카드 결제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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